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서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 중 뉴욕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가성비 있는 뉴욕 호텔 추천인데요.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에서 숙박비로 대부분을 써버린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에어비앤비에서 보내자니 뉴욕만의 아름다운 도시야경을 느끼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신혼여행으로 뉴욕을 다녀온 제가 고민 끝에 최종 결정한 뉴욕 호텔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추천합니다.
추천 이유
가성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뉴욕은 세계 최고의 도시인 만큼 물가도 세계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맨해튼 내 숙박비는 정말 어마무시한데요. 숙소의 위치를 외곽으로 돌리면 그만큼 이동시간이 길어져 관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이동시간이 길면 그만큼 체력 소모도 많아져 관광지에 도착할 때쯤 금방 지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맨해튼 내 센트럴파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안한 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뉴욕 인기 관광지인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가 모두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멋진 뷰
뉴욕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야경인데요. 뉴욕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다보면 외곽으로 빠져서 그 멋진 뉴욕 야경을 즐길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방에서 편안하게 뉴욕 도시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그 하나만으로도 뉴욕 숙소로 값어치는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는 기본적으로 35층부터 시작해서 최고층인 65층까지 있는데요.
- 2층~34층은 코트야드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로 예약 시 주의해야 한다.
고층에서 허드슨강과 함께 한 눈에 들어오는 뉴욕의 뷰는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조식
아침에 끼니를 거를 수도 있지만 호텔에 조식이 포함되어 매일 제공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 힘을 내서 관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조식의 퀄리티도 생각보다 좋아서 더 만족스러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호텔 조식 상태를 영상으로 꼼꼼히 찍어왔는데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머물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센트럴파크 이용하실분들은 제휴파트너를 맺은 제 링크를 이용하시면 최저가 숙소 예약이 가능하신데요.
그 외에도 뉴욕 숙소 최저가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모아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한 숙소 예약 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식 이용 팁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조식 이용 시 몇 가지 팁이 있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이용시간
먼저, 조식 이용이 가능한 레스토랑은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평일은 06시 30분부터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07시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메뉴
사실 조식메뉴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에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오트밀, 씨리얼, 우유, 음료, 싱싱한 과일, 다양한 치즈와 또띠아, 스크램블 에그, 감자튀김은 고정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햄, 소시지는 조금씩 바뀌면서 나오는데, 고기패티는 정말 맛있어서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거기에 베이글, 통밀빵, 크루야상, 잼, 누텔라, 크림치즈 등이 비치되어 있고, 정말 특이했던 건 와플 기계가 있어서 와플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갓 만든 와플에 메이플 시럽, 견과류, 말린과일 등을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껴서 행복도 그런 행복이 없더라구요. 와플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테이크아웃 메뉴
식사를 다 마치면 숙소로 가기 전 몇 가지 집어갈 수 있는 메뉴들이 있는데요. 바로 요거트와 커피 입니다. 초바니 요거트와 저지방 요거트 등이 있어서 숙소에 가져가 침대에 누워서 먹으면 그런 행복이 또 없어요. 거기다가 일회용 종이컵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뉴욕의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연한 커피와 진한 커피 둘 중에 선택 가능
여담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머무는 3일 동안 몇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매리어트 측의 적극적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라 잠깐 소개드리면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허니문 이벤트
신혼여행이 아니시라면 패스하셔도 좋지만 허니문으로 레지던스 인 매리어트를 방문하신다면 사전에 예약 시 허니문임을 언급하시면 작은 이벤트를 해줍니다.
큰 건 아니고 체크인하면 이렇게 가볍게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와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냥 예약을 할 때 생각없이 적은 내용에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해줘서 이게 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허니문이 아니라도 허니문이라고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선물이었어요.
기물 파손과 변상
1박 후 아침에 씻고 준비를 하다가 실수로 작은 탁자를 파손했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인데다가 오래되어 내구성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는데요. 그래도 호텔 내 기물을 파손이라서 변상을 각오하고 솔직하게 프론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걱정과 달리 문제없다면서 바로 새 제품을 갖다줬는데요. 매리어트 브랜드 명성에 맞게 깔끔하게 처리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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