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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4월 날씨 및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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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날씨가 가장 신경이 쓰이실 겁니다. 정확한 날씨를 모르고 여행길에 오른다면 옷과 스타일 등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뉴욕 4월 날씨 정확한 정보와 함께 뉴욕 여행 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을 준비했습니다. 내용을 꼭 참고하셔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뉴욕 4월 날씨

가장 먼저 뉴욕 4월 날씨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봄에 해당되는 날씨이지만 뉴욕 4월 날씨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데요. 그래서 긴소매 옷과 활동하기 좋은 겉옷을 가져가야 합니다. 특히, 뉴욕 4월 날씨 한 달 중 일주일 정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우산도 챙기는 것은 필수에요.

  • 일 출 : 06:34
  • 일 몰 : 19:25
  • 기 온 : 9℃ (최저 6℃, 최고 14.6℃)
  • 강우량 : 99.1mm / 강수확률 : 29%

뉴욕 여행 팁

뉴욕 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알면 정말 많이 도움되는 정보를 모았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 받으실 거에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2018년 11월 17일, 우리나라가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Visa Waiver Program)에 가입하면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유학, 취업, 공연, 투자, 취재 등 여행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다면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 출발 전 최소 72시간 전 발급신청
  • 승인완료 후 승인내역 반드시 출력 후 여행할 것

뉴욕의 치안과 화장실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 재임 중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경찰의 수를 대폭 늘리면서 뉴욕의 범죄율이 크게 낮아졌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도 밤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안전합니다. 다만, 여행자들이 많이 몰리는 타임스 스퀘어는 경찰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도 소매치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소지품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해요.

특히, 브로드웨이 공연이 끝나는 밤 10시 30분 이후에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낮에도 위험하다고 알려졌던 할렘은 대낮의 치안은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무래도 해가 진 이후에는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해요.

뉴욕에서 여행자들이 겪는 불편 가운데 하나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심지어 지하철역 내에도 화장실이 없어요. 그래서 화장실을 발견하면 그때그때 볼일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백화점이나 박물관 내 화장실이 가장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전화와 인터넷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뉴욕에서도 이제 공중전화는 찾아보기 힘이 드는데요. 로밍 폰이나 호텔 전화를 써야 하는데, 둘 다 요금이 비싸 자칫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국내 이동 통신사에서는 하루에 1만원 정도의 요금으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하루 사용료 $5~10가 부과되는 유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어요.

하지만 미국 심 카드를 구입하면 이런 염려가 줄어듭니다. 미국 모바일 대리점에서 전화번호와 사용량이 지정된 프리페이드 유심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데요. 보유한 스마트폰의 유심 칩을 뺀 뒤 구입한 유심카드의 칩을 끼우면 미국 통신사 요금제를 적용받아 로밍 요금보다 최대 90% 저렴하게 전화와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미국 내 통화·문자 무제한+500MB 데이터가 $50대로 여기에 $10를 추가하면 국제 전화를 약 90분 사용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손님에게 무료 인터넷을 제공합니다. 카운터에서 패스워드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뉴욕 곳곳에 있는 스타벅스는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좋습니다. 패스워드 없이도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구요.

뉴욕 여행정보

해외여행도 그 나라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간다면 더 재밌게 여행하실 수 있는데요. 미국 기초정보부터 뉴욕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더 윤택한 여행을 위해 한 번 쯤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뉴욕이야기

1524년, 프랑스 국왕의 명령으로 탐험에 나선 조반니 다 베라차노가 유럽인으로서는 처음 뉴욕을 발견했는데요. 이후 프랑스 군대는 퀘벡 지역에 신경을 썼고, 17세기 들어 세력이 강해진 네덜란드가 1626년 현재의 뉴욕에 뉴 암스테르담을 건설하였으며, 로어 맨해튼에서 모피 무역을 시작하면서 무역 거점으로 삼았습니다. 1664년에는 영국이 네덜란드를 제압하면서 뉴 암스테르담을 점령했고, 제임스 2세의 이름을 따서 명칭을 뉴욕으로 변경했어요.

1700년 시청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뉴욕은 무역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는데요. 1783년 독립 혁명군 총사령관이자 독립전쟁을 성공으로 이끈 조지 워싱턴이 도시를 점령한 뒤 1788년 9월 13일 미국 최초의 수도로 지정되었고 조지 워싱턴은 1789년 4월 30일 월 스트리트의 페더럴 홀에서 미국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참고로, 뉴욕은 미국의 주요 이민 지역이기도 해요. 19세기 중반부터 유럽에서 수백만 명이 자유를 찾아 이민을 왔습니다. 1886년에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건너온 이민자들에게 자유와 희망의 상징이 된 자유의 여신상이 리버티 아일랜드에 세워졌는데요. 1898년에는 당시 별개의 도시였던 브루클린과 맨해튼 외곽 지역을 통합해 지금의 뉴욕 시티로 형성했습니다.

그후 경제 호황을 누리던 1920년대에는 하루가 멀다고 고층 건물이 들어섰고, 1925년에는 인구 1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런던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100년 역사의 지하철

1904년에 개통한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인데요. 뉴요커들 대부분이 한 달 정기권을 사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지하철의 장점은 빠르다는 데 있어요. 1~2분 뒤면 다음 지하철이 오고 역 사이 거리가 짧아 다음 역까지 1분이 채 안 걸리는데요. 100년 전에 이미 모든 역에 정차하는 로컬 라인과 주요 역에 정차하는 익스프레스 라인을 분리했는데,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로어 맨해튼에서 할렘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뉴욕의 지하철은 지저분하기로 악명이 높아요. 타일이 떨어지고 어두컴컴한 역 내부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나는가 하면, 비 오는 날이면 쓰레기가 물 위로 둥둥 떠다니는데요. 팔뚝만 한 쥐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는데 실제로 정말 자주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것들도 익숙해지면 이런 단점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많은 타임스 스퀘어 역에서는 거리 공연을 하는 연주자나 가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뉴욕 시의 관리 아래 오디션을 통과한 예술가들에게 공연 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수준급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매력이 많은 도시입니다.

지금까지 뉴욕 4월 날씨 및 뉴욕 여행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뉴욕 여행 시 값비싼 숙소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제휴파트너를 맺은 제 배너 링크를 준비했는데요.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뉴욕 숙소 최저가 모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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