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CANCUN칸쿤 여행 팁 5가지

칸쿤 여행 팁 5가지

Author

Date

Category

신혼부부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에서도 멕시코 칸쿤 나와서 그 인기는 훨씬 높아졌는데요. 칸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언제 여행하면 좋을지 칸쿤 여행하기 좋은 시기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칸쿤 여행 시기 부터 꼭 알면 좋은 정보들을 준비해봤는데요. 칸쿤 여행 팁 5가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칸쿤 여행 시기

칸쿤 여행 팁 첫 번째로 가장 궁금하실 칸쿤 여행 시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칸쿤은 연평균 27도의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는데요. 11월~4월은 건기에 속하지만 시기에 따라 짧고 굵게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봤던 비와는 달리 대부분 비가 바로 그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도 우기보다는 건기에 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11월에서 4월 사이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칸쿤 여행 4월 다녀왔는데요. 칸쿤 4월 날씨도 정리해봤습니다.

  • 일출 : 06:40 ⇒ 06:17
  • 일몰 : 19:02 ⇒ 19:12
  • 기온 : 26℃ (최저 23℃, 최고 32℃) / 해수온도 : 26.2℃ ~ 27.5℃
  • 강우량 : 20~292mm
칸쿤 호텔 존에서 바라보는 카리브해

멕시코 칸쿤 기초정보

여행을 하기 전에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간다면 여행의 재미는 배로 커지는데요. 그래서 칸쿤 여행 팁 두 번째는 멕시코 칸쿤 정보입니다. 칸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배경지식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칸쿤 기초정보

멕시코는 남한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넓은 땅을 가진 나라입니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와 서른하나의 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커다란 나라를 한 번에 운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국처럼 연방제로 나라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카리브해 휴양도시로 유명한 칸쿤은 킨타나오로주에 속하는데요. 킨타나오로주는 멕시코의 가장 남동쪽에 있는 유카탄반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킨타나오로주는 고대 마야인들에게 정치, 종교, 경제적으로 중요한 도시였을 뿐만 아니라, 멕시코 근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중요한 사건, 사고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해요.

카리브해를 접하고 있는 지상낙원 칸쿤은 휴양을 비롯해 유적지 방문, 문화 체험, 수백 가지 액티비티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전 세계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곳인데요. 우리가 흔히 칸쿤하면 떠올리는 곳은 28km 길이의 숫자 7자 모양으로 조성된 섬인 칸쿤 호텔 존입니다. 칸쿤을 방문한 여행객의 수는 2017년 400만 명을 넘어섰고 한국인 여행자의 수도 해마다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요.

칸쿤은 멕시코 관광수입의 40%, GDP의 7% 이상을 책임지는 효자 도시인데요. 그래서 관광 사업으로 큰 외화를 벌어들이는 곳인 만큼 멕시코 정부뿐만 아니라 킨타나오로 주 자체에서도 많은 인력을 투입해 치안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안이 좋지 않다고 알려진 멕시코 내에서 호텔 존만큼은 관광객이 치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특수지역이에요.

칸쿤 이야기

칸쿤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명성을 자랑했던 것은 아닙니다. 칸쿤은 196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스무명 남짓한 고기잡이 어부들과 코코넛 농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사는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했는데요. 하지만 1960년대 후반 멕시코 정부가 벌인 대대적인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아메리카 반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칸쿤 변화의 시작은 1968년에 개최된 멕시코 올림픽이었어요.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던 디아즈 오르다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멕시코 은행과 함께 관광지 개발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멕시코 내의 여러 도시가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다섯 개의 도시가 선정되었고, 이 중 한 곳이 바로 칸쿤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이미 도시화되어 있던 다른 도시에 비해 작은 섬마을에 불과했던 칸쿤에서 미래 가치를 발견한 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칸쿤에 쏟아진 투자 자본이 충분치 않아 도시개발사업의 시작은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개발사업이 더뎌지자 멕시코 정부가 직접 발 벗고나서 칸쿤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고 상하수도 시설과 도로, 호텔, 국제공항 등을 만들어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죠.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칸쿤에서의 관광 개발 사업도 조금씩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는데요. 1970년대 중반, 미국의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 칸쿤 섬은 오로지 관광객을 위한 특수지역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도시 동부에 위치한 호텔 존 위로 수많은 초호화 리조트와 레스토랑, 나이트클럽이 들어서면서 지금과 같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칸쿤 이름 유래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날 호텔 존으로 꾸며진 칸쿤 섬의 모습이 개발이 되기 전에는 마치 뱀이 똬리를 튼 모습과 같다해서 마야인은 이곳을 뱀의 둥지라는 뜻인 칸쿤이라 불렀습니다.

멕시코 환전

이번 칸쿤 여행 팁 환전입니다. 멕시코의 공식 화폐는 멕시코 페소인데요. 칸쿤 여행 시 환전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의 환전

칸쿤에서는 한화를 달러나 페소로 환전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에서 한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1차 환전으로 원→미국달러로 환전하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멕시코 페소로 환전할 수 있는 곳은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페소환전은 칸쿤 현지에서 달러→페소로 할 것을 추천합니다.

칸쿤은 관광 특수 지역으로 호텔 존의 레스토랑과 상점에서 결제 시 US달러로 결제할 수 있는데요. 달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전적으로 봤을 때는 페소로 결제하는 것이 무조건 더 이득입니다.

국내 환전 방법

국내에서 환전 시 사설 환전소, 은행, 인터넷 환전서비스를 통해 환전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달러 환전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은행에 따라 50~9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거든요.

환전 시 무료 여행자 보험 혜택받기

이건 소소한 팁 중에 하나 인데요. 은행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의 환전신청 시 무료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은 환전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가입되지는 않아요. 환전신청 시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을 희망한다고 영업점 직원에게 별도로 요청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각 은행별 여행자 보험 혜택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에 따라 환율 우대 조건 할인율에서 차감 후 보험가입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 은행의 규정을 확인해주세요.

멕시코에서의 환전

환율이 가장 좋지 않은 곳 ‘공항’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나 공항에서 환전하는 게 환율이 가장 안좋습니다. 칸쿤 호텔 대부분은 호텔 내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거기다가 호텔 존과 호텔에서 US달러도 사용할 수 있어서 공항 도착 후 페소로 환전할 필요가 없어요.

호텔 환전 서비스 활용

대부분의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서 자체 환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번거롭게 페소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나 환전 서비스가 없는 호텔의 경우 가까운 환전소 위치를 안내하기 때문에 체류하는 호텔에서 가까운 환전소에서 환전하세요.

복잡한 계산이 필요 없는 ‘쉬운 환전’

호텔 내 환전소 및 대부분 환전소는 환전 수수료를 따로 부과하지 않아요. 달러 대비 페소 환율에 환전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어 환전 시 계산이 편리한데요. 그래서 현지에서 환전 시 그때그때 필요한 금액만 소액으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현금을 환전하면 출국 시 다시 달러로 환전해야 하는데 이렇게되면 환율이 좋지 않아요.

편의점과 마트는 결제 시 달러 사용이 가능하며 환율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큰 액수의 지폐로 소액 결제는 불가한 점 참고해주세요. 추가로 하나 더 설명드리면, 현지 은행 환전 시 신분증을 확인하지만 일부 사설 환전소는 신분증 확인 과정이 없습니다.

  • 5, 10, 20, 50 센따보 : 십원 단위 개념
  • 1,2,5,10 페소 : 백원 단위 개념

멕시코 팁 문화

멕시코 역시 팁 문화가 있는데요. 팁은 당연히 강제적인 건 아니지만 서비스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생계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팁을 주는 방법도 하나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에게 직접 전달 시

팁을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는 경우에는 지폐가 안 보이게 손에 꼭 쥔 후 악수를 하듯 손에 가져다 댑니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에서는 현금결제와 카드결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현금결제인 경우 잔돈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정확히 계산 후 돌려주는데요. 식사를 마치고 팁으로 남기고 싶은 금액을 자리에 남긴채 자리를 떠나면 됩니다.

레스토랑에서 카드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보통 카드 단말기를 가져와 손님 앞에서 계산하는데요. 계산서에 볼펜으로 원하는 팁 금액을 적으면 그 금액을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 팁은 보통 10%/15%/20% 중 선택한다.

호텔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식사가 끝난 후 테이블에 팁을 남기고 떠나면 되는데요. 이 경우 팁은 동전이 아닌 지폐류로 남기는 것이 예의며 팁이 바람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접시나 컵을 이용해서 고정합니다.

  • 최소 권장 팁 : 오전, 점심 식사 1인 약 1달러 / 저녁식사 1인 약 2달러

하우스키퍼

방청소를 해주는 하우스키퍼에게도 팁을 줘야 하는데요. 외출 시 베개 밑에 팁을 두고 외출합니다. 금액은 최소 1달러부터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벨보이

벨보이는 호텔에서 짐을 들어주는 서비스 직종 중 하나를 말하는데요. 팁에 정해진 금액은 없으나 짐 당 약 1달러씩 주면 좋습니다. 짐이 여러 개인 경우 꼭 짐 개수에 맞춰서 전달할 필요가 없으므로 적당히 알아서 계산 후 전달하면 좋아요.

슈퍼마켓

슈퍼마켓에서는 쇼핑 후 남는 거스름돈을 으로 주면 됩니다.

칸쿤 교통정보

해외여행을 하면 당연히 걸어서 다닐 수만은 없는데요. 칸쿤 여행 팁 마지막으로 칸쿤 교통정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택시

칸쿤 호텔 존과 시내를 가장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택시를 이용하는 겁니다. 택시 요금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택시 탑승 전 흥정 후 탑승해야 하는데요. 호텔에서 불러주는 택시는 이동 구간 요금이 정해져 있어서 굳이 흥정할 필요가 없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이때 잔돈을 미리 준비 후 택시를 이용하면 더 좋아요.

칸쿤 택시 특징도 한 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호텔 존 : 10달러 / 다운타운에 비해 차량이 깨끗하며 영어 소통 가능
  • 칸쿤 다운타운 : 40페소
  •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가격의 흥정이 필요하고 바가지를 당하기 쉽다.
  • 칸쿤공항 → 호텔존(편도 약 8만원)
  • 가장 빠르지만 가장 비싸기 때문에 정말 급할 때를 제외하고 가능하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콜렉티보

콜렉티보는 칸쿤을 비롯한 유카탄 반도 내 대부분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작은 미니 밴 버스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까지 이동할 수 있고 요금이 저렴합니다. 정해진 출발시간 없이 승객이 차면 출발하는데요. 장거리 운행 콜렉티보의 경우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승차요금은 모두 페소로만 낼 수 있고 큰 짐을 실을 공간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 칸쿤 ~ 플라야 : 약 $40페소
  • 칸쿤 : $9페소
  • 플라야 델 카르멘 : $7~9페소
  • 툴룸 : $20페소
  • 메리다 : $9페소

플라야 익스프레스

플라야 익스프레스는 칸쿤 다운타운과 플라야 델 카르멘을 운행하는 스프린터 차량으로 콜렉티보와 요금이 비슷하며 콜렉티보에 비해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칸쿤-플라야 델 카르멘 구간의 콜렉티보는 24시간 운행이 된다해도 무방한데요. 플라야 익스프레스는 저녁 23시를 전후로 운행이 종료됩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칸쿤으로 이동할 때 행선지가 칸쿤 ADO 버스 터미널이 아닌 칸쿤 내 다른 지역인 차량도 있기 때문에 행선지 확인에 주의해야 해요. 여행용 캐리어 등의 큰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큰 짐이 있다면 비용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

칸쿤 도착 후 현장에서 렌터카를 대여하면 비용이 비싸집니다. 자동보다는 수동차량이 대부분으로 오토매틱 차량을 대여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 후 공항이나 픽업 가능한 지점에서 차량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 반납 시 확인절차가 있어서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를 운전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통행료 결제 시 주의해야 해요. 달러나 카드 계산이 불가하기 때문에 멕시칸 페소를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다. 대형 쇼핑몰이나 야외 주차장 이용 시 기계로 주차비를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 10페소 동전도 많이 챙기면 좋습니다.

그러면 렌터카 대여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렌터카 대여 시, 풀 커버 조건으로 보험을 들자. 참고로 코수멜 섬의 인기교통 수단인 일부 지프카와 개조차량은 보험적용이 안 된다.
  2. 차량 수령 후 차량을 스크래치 및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자.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차량 수령 및 반납 시 차량의 앞뒤에 번호판 두 개가 있는지 꼭 확인하자. 주정차 위반 시 경찰이 번호판을 수거해 가는데 번호판이 없는 경우 대여 시 납부한 보증금이나 신용카드에서 번호판 수령 비용이 차감될 수 있다.
  • 불포함 : 보험, GPS, 카시트, 근교 국가 국제 허가증 발급비용(멕시코-벨리스·과테말라 구간)

아데오

아데오는 고속버스를 말하는 건데요. 칸쿤과 칸쿤 인근 도시로 이동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 바로 아데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데오 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편히 이동할 수 있어요. 버스에 따라 버스 크기와 좌석, 화장실 등 편의 시설 내용이 나뉘는데요. 이등석 버스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해 통행하는 반면, 아데오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통행하므로 안전합니다.

아데오는 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인해 현지인들과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대중교통이에요. 칸쿤, 메리다 등의 대도시에서는 도시에 따라 멕시코시티, 와하카 등의 도시까지 운행되는 버스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행선지첫차막차요금
공항출발→칸쿤 다운타운08:2500:25$75 페소
공항출발→플라야 델 카르멘08:2500:25$178 페소

버스 운행 시간은 공지된 시간보다 약 10 ~ 30분의 시간 차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첫차와 막차 탑승 시간과 장소는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칸쿤 공항도착 직후 아데오 버스 탑승 가능한 터미널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데오 버스 특징 정리해볼게요.

  • 흔히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 공항 리무진 같은 느낌
  • 공항에서 시내 센트로까지만 운행
  • 택시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
  • 센트로에서 호텔까지는 다른 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
  • 버스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길고 20명 정도가 한꺼번에 탑승
  • 홈페이지에서 스케줄 조회가 가능하며 멕시코 카드 외 결제가 불가
  • 버스 승차권은 출발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비싸진다. 최소 출발 하루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 운행편이 많지 않은 일부 도시 구간은 승객 모객이 되지 않을 경우 버스운행이 취소된다.
  • 버스 좌석번호가 정해져 있으나 원하는 자리에 탑승할 수 있다.

행선지시간소요시간요금
칸쿤 센트로
→플라야 델 카르멘
05:30, 06:00, 06:30,
07:00~19:00 사이 매시 정각, 15·30·45분
20:00, 20:20, 20:40, 21:00, 21:30, 22:00
1시간 20분$74 페소
칸쿤 센트로
→툴룸
05:30, 06:00, 07:10, 07:50, 08:00, 08:45, 09:30,
09:45, 10:30, 13:15, 14:30, 15:45, 17:45, 19:00,
20:50, 21:30
2시간 20분$162 페소
$172 페소
칸쿤 센트로
→바야돌리드
05:30, 08:10, 08:45, 09:30, 10:45, 11:20,
12:30, 13:00, 14:00, 15:45, 16:30, 17:30, 20:00
2시간$192 페소
$228 페소
칸쿤 센트로
→메리다
01:00, 02:00, 03:00, 04:00, 05:00, 05:30, 06:00,
07:00, 08:00, 08:10, 08:30, 09:00, 09:30, 10:00,
10:30, 10:45, 11:00, 11:20, 12:00, 12:30, 13:00,
13:30, 14:00, 14:30, 15:00, 15:45, 16:00, 16:30,
17:00, 17:30, 18:00, 18:30, 18:45, 19:00, 19:30,
20:00, 20:15, 21:15, 22:00, 22:30, 23:30, 23:59
4시간 25분$436 페소
$534 페소

우버

우리가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우버인데요. 하지만 칸쿤 공항에서는 우버 서비스를 없습니다. 우버 서비스는 멕시코 내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칸쿤 공항은 관광 특수 지역으로 허가된 차량만 관광객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공항 근처에서는 우버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직장인W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정보를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error: Content is protected !!